LG전자 美 최대 유통점 베스트바이에서 브라보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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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규 LG전자 북미총괄 사장(앞줄 왼쪽)이 브래드 앤더슨 베스트바이 부회장(앞줄 오른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대표)가 미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가 수여하는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베스트바이가 제품군별 최고 브랜드에게 주는 ‘2007년 브라보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스트바이의 브라보 어워드는 매년 제품 판매량과 기술력, 품질, 고객만족도 등 총 10여가지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 TV·비디오·가전 제품군에서 가장 우수한 브랜드에 시상한다. LG전자는 가전제품 분야에서 △경쟁 우위 △유통점과의 파트너십 △제품차별화 등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LG전자의 트롬세탁기는 지난 2003년 북미시장 최초로 베스트바이에 입점한뒤 프리미엄급 드럼세탁기 시장 점유율을 45%까지 끌어올렸다. 트롬 세탁기는 지난 2005년 ‘홈디포’에 진출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시어즈’에 입점, 북미 지역 빅3 유통업체에 모두 공급하게 됐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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