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한국능률협회와 일본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제품 혁신성’과 ‘고객 만족도’ 부문 평가에서 자사 프린터가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의 ‘신상품 혁신상’은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가치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상품화 경쟁력, 시장 선도력, 그리고 기술경쟁력의 3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또 일본능률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고객만족지수(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잉크젯프린터 부문에서 작년 2위에서 올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프린터의 이같은 성과는 올해 웹2.0 개념을 도입한 홈페이지 개편, 컬러 로드쇼 등 고객 체험마케팅 확대 , 고객 만족을 위해 쌓아 온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프린터가 ‘신상품 혁신상’과 ‘글로벌 고객만족지수’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소비자들이 제품 개발과 고객만족을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인정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계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고객만족을 위한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