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글로벌 회화e러닝 오픈마켓 서비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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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글로벌(대표 한준규)이 ‘유비스쿨(www.ubschool.co.kr)’이라는 외국어 회화 상품을 담은 C2C(e마켓플레이스) 기반 온라인 어학 학습 e러닝서비스를 시작, 외국어 학습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비스쿨은 “누구든지 강사가 될 수도 있고, 학생도 될 수 있다”는 ‘오픈마켓’ 개념인데다 수익모델도 중개수수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터파크의 토크빈과 유사하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영어회화 오픈 마켓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중국어와 한국어 서비스까지 오픈해 4개국어 회화(free talking)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유비스쿨 서비스는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분당 0.3달러 또는 300원부터 강사가 책정한 요금을 이용자가 선택, 결제하면 된다. 유비글로벌은 기존에 운영해 온 글로벌 데이팅 서비스인 ‘유비러브’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 미국·캐나다 등지의 전현직 강사를 포함, 현재 약 1000명의 강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유비스쿨은 오는 31일까지 가입회원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3달러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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