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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 조영주)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쇼 비디오(Show Video)’의 사용자 이용환경(UI)을 개편하고 콘텐츠를 보강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 중심의 UI를 적용해 콘텐츠 검색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일 업데이트 하는 ‘핫앤뉴’ 콘텐츠를 초기 화면에서 바로 제공한다. 하위 메뉴에서 곧바로 상위 메뉴로 이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비게이션 바(GNB)와 패스 바를 도입했다.
전면 상단에는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을 멀티메일(MMS)로 받아볼 수 있는 브리핑 서비스와 원하는 방송시간대를 예약해 알려주는 알리미 기능, 인기 콘텐츠 순위 등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투데이’ 메뉴를 배치했다. 영상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인기 해외 드라마와 영화,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식동영상, 김미현 골프레슨 등 약 2000 여편의 영상 콘텐츠를 확충했다. KT의 유무선 동영상 포털인 토스트(www.toest.com)의 콘텐츠를 쇼 비디오를 통해서도 제공한다.
김학림 영상사업팀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쇼만의 차별성도 부각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