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포스코 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포스텍 회장)은 1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회 포스코 아시아포럼’을 개최했다.
포스코 아시아포럼은 지난 2005년 출범한 재단이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포스코 아시아 펠로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시아의 문화와 가치 등 아시아 인문사회 공통 이슈에 대한 과제를 선정해 1년간 연구하고 결과물을 발표 및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리에게 ‘아시아란 무엇인가-미래와 번영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과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유수 대학의 총장, 교수, 연구 석학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제, 산업, 문화 등 아시아의 번영을 도모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포항=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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