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엑스캠버스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17일부터 나흘간 용인 레이크 사이드 CC에서 열리며 이원준, 강경남, 허석호 등 국내 정상급 프로선수 144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03년부터 3년간 KLPGA로 진행해 오다 올해부터 남자 대회인 KPGA로 열린다. 대회장을 맡은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망 신인들을 대거 발굴하는 대회로 육성해 골프 강국으로 올라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LG전자는 LG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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