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오는 21일∼24일 영국 버밍험에서 열리는 보안기기 장비 관련 전시회 ‘IFSEC 2007’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종업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보안기기 관련업체 700여개가 참여하며, 세계 90개국 약 3만여명의 보안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바이오엔트리(BioEntry)와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에 소프트웨어 부분을 강화한 ‘네트워크 기반의 출입통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지문인식 단말기가 개별 출입문을 통제하는 단순한 도어로크 개념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출입문에 설치된 단말기들이 네트워크 상에서 상호 연동해 건물의 통합 보안을 가능토록 했다.
지문인식 알고리즘 세계경연대회(FVC)에서 2회 연속 1위를 차지, 세계 시장에 이름을 널리 알린 슈프리마는 이미 50여개 업체와 미팅예약을 마친 상태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재 20개국인 유럽지역 수출대상국을 40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문영수 슈프리마 이사는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 수백여 거래처와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출입통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올해 유럽시장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8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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