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의 가격위주 구매정책이 품질위주로 바뀐다.
조달청은 정부기관의 구매 기준을 품질위주로 전환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중앙구매사업단을 폐지하고 품질관리업무를 전담하는 품질관리단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중앙구매사업단에서 수행하던 저장품 사업은 인터넷을 통한 계약자 직납 공급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새로 출범하는 품질관리단은 경영관리팀과 품질기획팀, 품질검사팀 외에 각종 재료의 이화학 시험을 담당하는 품질시험팀 등 4개 팀으로 운영된다. 품질관리단은 사전에 품질관리기능을 최대한 가동해 불량품 구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검사 필수품명을 지정해 납품검사를 실시하며 물품을 구성하는 원재료의 시험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우수 품질의 물품을 공급하는 업체에는 납품검사를 면제하고, 조달우수제품 선정 및 입찰 시 가점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납품된 물품은 끝까지 사용상태를 추적하고 분석해 불량품 공급 시 공급자에게 책임이 돌아가는 사후품질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조달청은 이번 품질관리단 출범과 함께 안동과 강릉·순천사업소를 폐지해 각 소속 지방청에 통합시키는 한편, 사업소 통합에 따라 사업량이 늘어난 대구·광주 2개 지방청과 부산지방조달청에 각각 1개 팀을 증설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4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7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8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9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10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