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홈쇼핑 허태수 사장은 14일 허남식 부산 광역시장과 부산시청에서 GS홈쇼핑 제2콜센터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했다.
GS홈쇼핑의 제2콜센터는 오는 7월 중 부산 광역시 범일동에 250석 규모로 문을 열 예정이며, 부산시는 콜센터 설립 운영과 관련한 제반 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편, GS홈쇼핑은 서울 충정로에 1100석 규모의 콜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부산 제2콜센터 추진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고용 창출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