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 www.samsungscp.co.kr)는 세계에서 최초, 최대 TFT-LCD용 기판유리 생산기업으로 LCD산업의 대중화와 안정적인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과 코닝의 자금·기술이 결합돼 탄생한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설립 초기부터 일관생산라인을 구축, 한국 LCD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해왔다. 이 회사는 ‘최고의 표면품질’, ‘엄격한 두께 제어력’, ‘확장성’을 내건 이른바 ‘코닝 퓨전공법’을 통해 대형기판 대응과 적기 공급을 실현하며 국내 LCD 산업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다.
얼마나 더 큰 기판유리를 채택해 다음 세대 LCD로 전환하느냐가 관련 산업의 경쟁요소 중 하나로 대두되면서 삼성코닝정밀유리의 대형기판 공급은 전방산업의 이 같은 산업 트랜드를 완성하기 위한 핵심 필요조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한발 앞선 차세대 기판유리 대응을 위해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가로(1870㎜)×세로(2200㎜)의 7세대 기판유리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에는 세계 최대 크기인 8세대(2200×2500㎜) 기판유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8세대 기판유리은 46인치와 52인치 LCD TV 패널을 각각 8장, 6장씩 생산할 수 있어 ‘LCD TV 대중화 시대’를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비한 제품 ‘이글(EAGLE) XG™’의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글XG™는 코닝이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적인 TFT-LCD용 기판유리로, 비소·안티몬·바륨 등 중금속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잠재적인 유해성을 가진 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는 염소·불소·브롬 등 할로겐 화합물이 전혀 섞이지 않은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이 기판유리는 물론이고 포장재료에 이르는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발표될 모든 환경친화적 규정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패널업체가 각종 환경규제로 맞게될 마케팅 분야의 잠재적 위험에서 자유로와지는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한국 LCD시장에 최고 품질의 기판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제 1의 목표를 유지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판 확장과 차세대 제품 개발, 공급을 통해 LCD강국 코리아의 경쟁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한 산파역을 수행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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