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언텍(대표 장종정 www.oniontech.com)이 국산 모바일 액션RPG ‘블레이드 마스터2’를 중국에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서 10만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 게임은 펀토리가 개발했으며 중국 모바일 서비스 공급자인 리쉰신식기술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이동통신(CMCC)에 서비스된다.
국산 모바일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은 주로 300 이하의 저용량 모바일게임 중심이었으며 600 에 달하는 대용량 국내 최신 게임의 중국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장종정 사장은 “이번 중국 서비스는 어니언텍의 자체 현지화 기획 및 개발 능력을 통해 원작의 다운사이징과 게임의 재구성이 가능했기 때문”이라며 “한국의 최신 대용량 모바일게임의 탁월한 게임성을 해외에 소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