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지앤씨인터렉티브(대표 황선규)와 제휴를 맺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능성 모바일 콘텐츠인 ‘두뇌게임Q’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두뇌게임Q’는 뇌의 영역인 시각, 암기, 논리, 연산 등 4가지 영역에 맞춰 16가지 게임으로 구성된다. 하루에 한번씩 종합적인 두뇌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오늘의 단련’, 시각 등 4가지 영역 중 부족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선택단련’, 좀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모드’ 등 3종의 게임 방법을 제공한다. 암기영역, 연산영역에 해당하는 게임이 제공되기 때문에 노년층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무선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점수를 등록하면 홈페이지(braingameq.cafe24.com)를 통해 자신의 두뇌 상태가 전국 몇 %에 해당되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