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차단 솔루션 전문기업 누리비젼(대표 심동호)은 일본에서 ‘마음메일 스팸차단 솔루션’을 유료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 ‘마음메일’로 알려진 누리비젼의 스팸차단 솔루션은 일본에서 ‘옵트플러스(OptPlus)’라는 글로벌 브랜드로 네오재팬(대표 사이토)을 통해 공급된다.
네오재팬은 일본 그룹웨어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데스크넷츠’라는 그룹웨어 제품을 ASP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옵트플러스 ASP는 누리비젼의 특허기술인 ‘송신자 자가인증기술(Bouncing Back)’에 기반한 스팸메일 차단 서비스다. 미인증된 송신자가 메일을 보낼 경우 인증 메일을 발송해 1회 인증을 거쳐야만 메일이 수신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을 사용한다.
사이토 네오재팬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안티스팸 제품을 일본 현지에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네오재팬는 기존 그룹웨어 사업뿐만 아니라 스팸차단 사업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앞으로 매월 약 22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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