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휴대폰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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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잘있는지, 가게는 문제가 없는지 궁금할때 휴대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화상카메라가 설치된 원격지의 영상을 WCDMA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VU모니터링’ 서비스를 10일 출시했다. VU모니터링은 집이나 사무실 컴퓨터에 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인터넷을 연결해 놓으면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0565를 누르고 ‘VU’버튼만 누르면 원격지의 영상이 나타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격지 영상뿐만 아니라 음성까지도 송·수신이 가능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도 유용하다.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 → 3G+ → VU모니터링에서 가입신청후 이용 가능하다. 10초당 30원씩 부과되는 영상통화료 외에 정보이용료는 8월 10일까지 무료다. 그 이후에는 월 3000원 가량이 부과된다.

김민석 상무는 “VU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저렴하게 CCTV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가정과 사무실내 보안걱정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상 맞춤형 부가서비스를 다양하게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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