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공동의 인터넷전화(VoIP)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개발이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을 통해 호주와 공동으로 아·태지역의 중소기업 및 개인이용자 대상 ‘인터넷전화(VoIP)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개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호주측 요청으로 시작된 이번 작업은 지난해 4월 APEC TEL(정보통신그룹회의) 33차 회의에서 VoIP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개발을 공동 제안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프로젝트는 VoIP 정보보호 위협요소 분석 및 대책마련이 중심이며, 결과물 확산을 위해 3년간 웹사이트를 구축·운영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IT839 전략에 따라 VoIP를 조기도입·운영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위협요소에 대한 분석을 맡을 예정이다. 또 양국은 각각 수행업체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4주간의 일정으로 과제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APEC TEL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 말 국내용으로 개발한 ‘VoIP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APEC 회원국들에 적합하게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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