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286개 중소기업이 경영정상화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졸업했다고 9일 발표했다. 또 229개 중소기업이 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 새로 선정됐으며 94개사는 부도 등으로 워크아웃이 중단됐다.
2004년 7월 중소기업 기업개선작업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4534개사가 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 선정돼 이중 1913개사가 졸업했지만 899개사는 중단했고 1722개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금융 지원 규모는 1분기 9452억원을 포함해 총 10조815억원이다.
금감원은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채권 은행의 기업개선작업 운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경영실태 평가에 반영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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