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기업이 해외 주식예탁증서(DR) 소유자에게 지급한 배당금 규모가 전년 대비 3.7% 늘어난 8770억원으로 집계됐다.
8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쇼핑·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이 신규로 해외DR를 발행하여 배당금을 지급한 영향으로 해외DR 배당금 규모가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KT가 가장 많은 1886억원을 지급했고 국민은행(1805억원), SK텔레콤(1515억원), 포스코(1125억원), 삼성전자(80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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