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 검사기술의 연구개발(R&D)에 올해 총 62억9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과학기술부는 행정자치부·산업자원부·노동부·건설교통부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07년도 비파괴검사기술 시행계획’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제정된 ‘비파괴검사기술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수립된 비파괴검사기술 진흥계획(2007-2011년)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부처별로 과기부가 32억5000만원을, 산자부와 건교부는 각각 27억2200만원, 3억1900만원을 비파괴 검사의 연구개발 등에 투입한다.
과기부는 올해가 비파괴검사 기술 진흥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첫 해인 만큼, 비파괴검사 기술 분야의 R&D투자를 강화하고 기술개발 기반을 닦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IT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