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플렉스 체인 극장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CJ CGV(www.cgv.co.kr)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땡큐 마더 시사회’를 마련했다. 오는 7일 오후 9시 전후 전국 5개 CGV 극장(CGV구로, CGV인천, CGV오리, CGV대전, CGV동래)에서 열리는 이 시사회에서는 오는 10일 개봉 예정인 와타나베 켄 주연의 일본 영화 ‘내일의 기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내 시사회 참여 게시판을 통해 오는 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메가박스(www.megabox.co.kr)는 3일부터 31일까지 티켓 구매 고객에게 ‘러브 기프트 카드’를 나눠준다. 카드에는 20만개의 경품이 숨어 있다. 여행상품권 20명, 모토로라 레이져라임 5명, 화장품 세트 600명, 주얼리 등 선물이 푸짐하다. 당첨되지 않은 카드에 새겨주는 하트를 5개 모으면 메가포인트 1000점이 추가 적립된다.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서는 선생님과 학급 전체 학생이 함께하는 단체 시사회를 실시한다.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 후, 댓글을 가장 많이 달아주는 학급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응모기간은 10일까지이며 단체 시사회는 15일 화요일 오후 1시에 메가박스 전 지점에서(총 10개의 상영관) 진행된다.
프리머스시네마(www.primuscinema.com)는 어린이날을 맞아 각 지점별 프리몽 인형 증정 및 초등학생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독산점에서는 5일과 6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머스시네마 캐릭터 프리몽 인형과 프리몽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며, 대전 둔산 점에서는 2일까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어린이 대상으로 ‘그림자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