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유미디어(대표 서영길)는 19개 오디오 채널을 묶은 ‘오디오 패키지’ 상품을 5000원 이하에 출시키로 하고 방송위원회에 요금승인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 출고전에 위성 DMB 단말기를 기본 장착하는 시장(비포마켓)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이다.
티유미디어 관계자는 “기존 내비게이션 겸용 단말기나 휴대폰에서의 오디오 패키지 수요는 매우 낮다”며 “라디오를 주로 듣는 운전자에 오디오 패키지 상품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유미디어는 요금승인이 나면 자동차 업체와 위성 DMB 기본 장착에 대한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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