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 동안 방송관련 학과 설치대학으로부터 ‘2007년 대학방송실습교육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학방송실습교육 지원사업은 방송실습장비 지원을 통해 실습기반의 구축 및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예비 방송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온 것이다. 올해 방송위는 △신규지원 대학교에 학교당 1억5000만원 내에서 총 4억5000만원 △계속지원 대학(경원대·대구가톨릭대·상지대)에 지난해 사업결과 평가를 통해 학교당 4600만원 내에서 총 1억3800만원 등 총 5억8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송위는 신청접수 마감 후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5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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