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100마리가 날아가다 떨어졌다. 이것은 무슨 현상이지?” 선생님이 질문했다. “만유인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수직낙하입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대답을 했다. 선생님은 “그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라고 했지만 교실 분위기는 오히려 썰렁해졌다. 방송국마다 개그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반응은 이를 시청하는 가족들의 연령에 따라 제각각이다. 자녀들은 장면마다 깔깔거리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그러나 똑같은 장면을 보면서도 나이든 어른들은 무표정하다. 한 번만이라도 웃어 보려고 프로그램을 끝까지 보고 나서도 젊은이들이 왜 웃는지 모른다.
회사에는 다양한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한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싶은 리더라면 부하사원의 대답을 엉뚱하다고 느낄 때 그 사원의 연령대로 내려가 보자. 리더가 모르는 해답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sddskk@hanmail.net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AI와 함께 열어가는 의약품 신속 허가
-
2
[사설] 로봇기업 영세성 넘어야 피지컬AI 꽃핀다
-
3
[데스크라인]'K-보안'에 거는 기대
-
4
[ET톡] K-뷰티의 방주, 올리브영
-
5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42〉교육감 선거제 개선, 민주당 주도의 입법권 행사의 적기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2〉주식폭등 시대, 월급쟁이 애상곡
-
7
[김태섭의 M&A인사이트] 〈18〉총은 줬다, 총알은 없다
-
8
[기고]AI 에이전트의 시대, BI는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진화'하는 것
-
9
[기고] 전분야 마이데이터, 내 손 위의 정보가 나를 돕는 시대
-
10
[김동현의 AI 시대와 한국의 선택] 〈4〉0.1%의 핵심기술과 한국 AI의 생존 방정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