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가 29일 ‘돈’ 될만한 유망 기술 250개를 발표했다.
이들기술은 14개 출연연구기관에서 지난 6개월 간 50개 그룹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사업화가 유망한 것을 토대로 발굴됐다.
출연연별 기술 선정 비율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전체의 25.6%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22.0%, 한국기계연구원 11.2%, 한국생명공학연구원 9.6% 순이었다.
대덕특구본부 이선제 사업화팀장은 “기술의 군집화를 통한 사업화 촉진 방법론은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국내의 기술 사업화 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범 방법론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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