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 특허심판원이 특허심판결과를 휴대폰과 이메일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도입한다. 특허심판원은 그동안 심결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후 그 결과를 특허청 홈페이지에 올려놓아 소송 당사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허출원인 코드부여 신청서’에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 특허청에 제출하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기업 1500곳을 대상으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2월의 평균가동률이 69.2%로 전월과 작년 동월 대비 각각 0.3%포인트와 0.5%포인트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형별 가동률은 이노·벤처제조업만이 73.2%로 0.3%포인트 상승했으며, 소기업과 중기업은 각각 66.5%와 75.2%로 0.4%포인트와 0.3%포인트 떨어졌다.

 

◇한국과학재단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내부전담직원 청취제’(Big Ears)를 연내에 신설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재단의 고객만족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이다. 과학재단은 지난해 2월 고객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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