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중계기 및 방송장비 전문회사인 삼지전자는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사장에 이인석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LG전자를 거쳐 지난해 7월 삼지전자에 합류, PDA사업부와 온라인게임사업부 등을 담당하며 삼지전자의 중장기 계획 및 비전을 제시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삼지전자는 각각 인사·총무를 담당하는 신윤하 이사와 재무·회계·IR을 맡은 백효종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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