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력 대선 예비주자 힐러리 클린턴을 조지오웰의 소설 속 독재자 ‘빅브라더’에 빗대 풍자한 동영상의 제작자가 직장에서 해고됐다.
AP통신은 문제의 동영상 ‘다르게 투표하라(Vote Different)’를 제작한 필립 드 벨리스가 지금까지 근무해 온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이란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은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 중 한 명인 배럭 오바마 상원의원의 웹 사이트를 디자인한 회사로 회사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지 않기 위해 벨리스를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의 토마스 겐스머 이사는 “벨리스는 업무 외 시간에 문제의 동영상을 만들었다”면서 “(동영상 제작 배경이) 경영진이나 오바마 캠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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