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해외투자 비율이 아시아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유엔의 세계투자보고서(2006)를 인용해 26일 발표한 ‘국제투자와 국내금융시장 영향’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투자대비 해외직접투자는 1.9%로 선진국(9.5%) 개도국(6.9%) 아시아(4.7%)에 비해 크게 낮았다.
경제규모를 고려해 해외투자규모를 측정한 대외투자지수 역시 0.339%로 미국(0.549%) 일본(0.444%) 등에 비해 0.1%포인트 이상 낮았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대외투자와 외국인투자 간 격차가 지나치게 확대돼 독립적인 통화 및 환율조절 능력이 약화돼 있다”며 “대외투자의 효율적 확대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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