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부동산발 금융불안 대응책 논의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금융청, 중국 은행감독위원회와 함께 제2차 금융감독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3개국 금융감독 당국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대출자의 채무 상환 능력이 약화할 경우 금융시스템의 불안 가능성을 차단하고 금융회사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은행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신 바젤협약의 이행 상황과 복합 금융상품 출현에 따른 소비자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을 펼친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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