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수 부산대 교수(물리학과)가 특허 등록된 연구결과의 기술이전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다.
부산대 물리학군(물리학과·물리교육과·유전체물성연구소)은 이를 ‘Jang’s Lab 장학기금’으로 이름붙이고, 올해 처음으로 김영민(물리학 석사과정 1학년) 등 6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2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급은 매년 800만원씩 향후 20년간 계속된다.
장 교수는 ‘투명도전막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특허 등록했고 이 기술을 LG전자와 공동연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기술로 발전시켜 지난해 이노메탈에 기술 이전했다.
장 교수는 “공부할 의지가 확실하고 세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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