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증권거래소 주식에 투자하는 ‘거래소 주식 펀드’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유리자산운용(대표 차문현)은 전세계 주요 거래소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유리 글로벌 거래소 주식 투자신탁’을 1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식시장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해외 주요 증권거래소 주식에 투자하는 섹터펀드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를 비롯해 독일·영국·프랑스·홍콩 등 약 20개 거래소 주식이 투자종목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차문현 사장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2000년대 초부터 거래소 업종을 초우량 업종으로 주목해 왔다”며 “거래소 주식은 정보기술 발달 및 국제화 진전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어 장기 투자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증권선물거래소도 이날 유리자산운용이 내놓은 거래소 펀드에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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