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5개 승강기 제조업체에 가격담합 협의로 사상 최대인 9억9200만유로(13억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조나선 토드 EU 대변인은 이들 업체가 1995년부터 2004년까지 벨기에·독일·룩셈부르크·네덜란드에서 승강기 설치에서 관리에 이르기까지 담합행위를 한 혐의로 사상 최대의 벌금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넬리 크뢰스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5개 업체의 담합행위로 사무실 빌딩과 병원 건축비가 인위적으로 부풀려졌다”고 말했다.
기업별로는 독일의 티센크룹이 4억7900만유로로 가장 많은 벌금에 처해졌고, 이어 미국의 오티스 2억2500만유로, 스위스 쉰들러 1억4400만유로, 핀란드의 코네 1억4200만유로, 일본 미쓰비시의 네덜란드 자회사 180만유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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