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내장한 LCD TV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돼 대규모로 해외에 수출된다.
대구 소재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리드메이드(대표 최재욱 www.leadmade.co.kr)는 최근 자사의 LCD PC TV(모델명 ARCHON) 42인치 제품 1000만달러(2000대 상당)어치를 싱가포르와 홍콩·라트비아 등에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LCD TV에 PC 기능을 내장한 ARCHON은 인터넷은 물론이고 전자액자, 셋톱박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갖췄다. PC 사양으로는 CPU ‘비아(VIA) C7’에 메모리 1Gb, 하드디스크 80Gb를 기본 탑재했다.
이 제품은 또 풀 HD 디지털영상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광시야각 모듈을 채택, 최적의 화면 밝기를 구현했다. 출시 모델은 32, 37, 42인치 등이다.
리드메이드는 이번 1000만달러 수출 계약에 이어 곧 중남미지역에도 대량 주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재욱 사장은 “가격 대비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며 “최근 대량생산체계를 갖춘만큼 올해는 국내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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