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또한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NHN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759억원에 영업이익 748억원, 순이익 487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분기 성과를 거뒀다. 검색 매출이 928억원, 게임 매출이 395억원, 전자상거래 매출이 11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은 5734억원, 영업이익 2296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연 매출 5000억원 시대를 열어젖혔다. NHN은 이를 발판으로 올해에는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법인을 포함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휘영 NHN 대표는 ““2007년은 NHN이 매출부문에서 해외 법인 등 주요 자회사와의 매출 합계 ‘1조 원’에 도전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NHN은 한·중·일·미 게임 시장에 이어 일본 검색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NHN은 올해 5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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