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박사과정 졸업예정자가 대학원 과정에서 38편의 SCI(Science Citation Index:과학논문 인용색인) 등재 논문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에서 오는 23일 박사학위를 받는 서주범씨(28). 국내 대부분의 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 졸업요건으로 SCI 논문 4∼5편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그의 결과가 얼마나 남다른지 짐작할 수 있다. 특히 2006년에만 17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서주범씨는 대한화학회(2회), 경남지부 대한화학회(2회), 대한화학회 무기화학분과에서 각각 우수연구 발표상을 받았고 그간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05년 KBS ‘퀴즈 대한민국’이 주관하는 ‘이공계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그는 “지역에서도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연구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면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연구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진주=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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