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R코리아(대표 유원영)는 싱글칩 와이파이 솔루션인 유니파이(UniFi)를 기반으로 무선 인터넷 전화(VoIP)와 셀룰러를 듀얼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유니복스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니복스 모바일 레퍼런스 디자인은 휴대폰에서도 무선 기반으로 VoIP가 가능하도록 제작에 필요한 추가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지원된다. 유니복스 모바일의 하드웨어 구성 요소는 CSR의 싱글칩 와이파이 솔루션인 유니파이(UniFi)를 기반으로 하며, 선택에 따라 블루코어4-ROM (BlueCore-ROM)나 블루코어5-FM(BlueCore5-FM)의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웹 브라우징과 멀티미디어 재생 등 부가서비스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듀얼모드 VoIP 폰은 현재 30만대 규모에서 향후 5년 내에 3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블루투스 전문업체로 알려진 CSR는 이 제품을 통해 VoIP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은 셀룰러 주파수 대역과 블루투스 주파수 대역과도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며, 안테나도 한 개만 사용해도 되도록 개발했다. 또한 수동부품인 수정 진동자(TCXO)도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과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추가 비용 부담을 줄였다.
특히, 이 제품은 전력소모량이 VoIP를 사용했을 때에는 850mA/hr 수준으로 기존 휴대폰용 VoIP 솔루션에 비해 2∼3배 가량 적다. 대기 시간에도 기존 제품보다 전력 소모량이 2∼4배 가량 적어 휴대폰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유원영 사장은 “셀룰러와 VoIP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듀얼모드 제품은 향후 5년 내 지금의 10배까지 시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니복스 모바일은 블루투스 전문업체로 성장해온 CSR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