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추가 맵다.’
코스닥 소형주가 대형주·중형주에 비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코스닥 소형주의 상승률은 5.36%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형주(-2.88%), 중형주(-4.43%)에 비해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코스닥 소형주는 지난 2003년 이후 누적상승률면에서도 84.04%를 기록, 같은 기간 대형주(37.79%)와 중형주(19.02%)를 크게 앞섰다.
코스닥 소형주는 올해 미국·영국·일본 등 해외 증시의 같은 규모 주식군에 비해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해외 주요 증시 소형주의 상승률은 △미국(3.46%) △영국(2.93%) △일본(3.92%) 등으로 코스닥 소형주의 상승률을 밑돌았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003년 이후 상승률은 중형주(189.34%), 올해 상승률은 대형주(0.23%)가 각각 우세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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