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특허청, 실시료 수입 30% 늘어

 특허청은 국유특허권 실시를 통해 전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6억3600만원의 실시료 수입을 거뒀다.

 실시료 수입은 2001년 3억1300만원에 이어 2003년 3억1500만원, 2005년 4억8600만원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형별 수입으로는 전용 실시권 1억4500만원(1건), 통상실시권 4억9000만원(185건), 기타(21건)630만원 순이다.

 이처럼 실시료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는 국유 특허권의 온라인 관리 및 계약 시스템 개발·운영 등 인프라 구축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따른 것으로 특허청은 분석했다.

 

대전시, 中企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 

 대전시는 지역 유망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독일의 하노버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홍콩춘계전자전, 국제 IT 박람회, 상해아시아전자전,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 등 5건의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동, 중국, 북미, 동남아, 동유럽, 유럽 등 6개 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 지역 기업체들의 마케팅 활동을 돕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밖에도 통상전문 인력을 지원해 기업의 신용장 개설 등 실무를 돕도록 하는 한편 무역실무를 전공한 대학생을 중소기업과 연계해 무역 실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과학기술協 ‘부산의 과학’ 발간 

 부산과학기술협의회(www.fobst.org)는 부산 지역의 과학기술 전통과 현재의 모습을 시대별, 인물별로 정리한 ‘부산의 과학(전4권)·사진’ 시리즈를 발간했다.

 이번 시리즈는 ‘과학문화도시 부산(1권)’, 다박사와 함께 하는 ‘부산의 과학여행’(2권, 만화), ‘부산의 과학자 장영실(3권)’, ‘이걸음 이대로 - 장기려 박사의 삶(4권)’으로 구성돼 총 2000여 세트가 부산시내 초중고 608개교 및 도서관, 223개 주민자치센터 및 부산 울산 경남지역 각급 기관, 단체, 전국 주요 도서관 및 교육청, 과학관련 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삼성SDI(대표 김순택)와 국내외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연구시설을 공동 활용하기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연구개발 사업의 공동 개척, 수주 및 수행 △인력 교류 △시설·장비 등의 공동 활용 및 지원 △학술·기술·정보의 교환 및 공동 활용 등의 사업을 펴나갈 방침이다.

 

IITA, 성과관리 조직개편 단행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원장 이성옥)은 IT R&D 사업의 전략기획 및 성과관리기능 강화에 역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IITA는 기획 및 성과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기술개발관리단과 기술사업화지원센터를 폐지하는 대신 전략기획단과 성과확산단을 신설했다.

 전략기획단은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는 사업기획기능을 한데 모으는 한편 미래 유망기술품목을 발굴하고 IT 중심 투자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성과확산단은 IT R&D성과관련 DB구축 등을 통해 성과종합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연구수행기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환경조성 및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IITA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분산되어 있는 출연·융자·투자 기능을 중소기업지원단 내로 일원화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기금관리 및 정책연구관련 기능 등을 각각 단일부서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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