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임영학)는 온라인쇼핑의 새 성장동력원으로 기대되는 M커머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동통신사업자, 홈쇼핑사업자, 인터넷쇼핑몰 등 관련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M-커머스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분과위원회에는 SK텔레콤, KTF, GS홈쇼핑, CJ홈쇼핑,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농수산홈쇼핑, 옥션, G마켓, 다음커머스, 롯데닷컴, 인터파크 등 M커머스 사업에 참여하는 주체들이 모두 참여했다. 위원장은 우리홈쇼핑의 서용운 부장이 선임됐다.
M-커머스 분과위원회는 앞으로 주요 현안 논의, 공동연구, 일본기업의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측은 “일본은 실물상품 중심의 M커머스 시장 거래규모가 2005년 1500억엔을 넘어섰다”며 “분과위원회는 우리나라에서도 M커머스가 온라인쇼핑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4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