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지역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87명이 방송위원회로 하여금 경인지역 새 방송 허가추천하도록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이들은 30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방송위원회가 모든 행정절차를 중단해 버렸다”며 “의혹이 발생할 때마다 행정절차를 중단하는 것은 시청자 주권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특히 “예정했던 (경인지역 새 방송의) 올해 5월 개국은 시청자와의 약속이며 경인지역 1300만 시청자의 시청권 회복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서명에는 문병호·문희상·천정배·박찬숙·김종인·권영길·신학용·안영근·신중식·천영세·황우여·고조홍 등이 참여했다. 경인지역 새 방송 개국이 늦어지자 △지역 인사 300인 선언 △경기도지사 건의서 △인천시장 건의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건의서 △인천시의회 의장 건의서 등 허가추천 요구가 분출하는 상태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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