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특수가스(NF3) 생산기업인 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가 영주시 가흥농공단지에 1000억원을 투입, 생산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업체는 이와 관련 최근 경북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2008년 말까지 현 900톤의 특수가스 생산시설을 2500톤 규모로 2배이상 늘릴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소디프신소재는 오는 2008년 이후 NF3의 생산규모가 세계 1위가 되며, 40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와 매출액 300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지난 82년 11월 창업한 소디프신소재는 그동안 TV브라운관 및 모니터 제조원료인 연마소재와 용해원료를 생산해왔으며, 지난 2000년부터는 휴대폰과 노트북의 전지에 사용되는 음극화 물질 및 고순도 삼불화 질소가스 등을 생산해 왔다.
이 업체는 현재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하이닉스, 히다치, 마쓰시다 등에 특수가스를 공급, 지난해 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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