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대표 김태철 www.hmmkorea.com)은 22일 러시아 IT 전문 유통업체인 RRC그룹과 연간 800만 달러의 내비게이션을 러시아 시장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HMM이 러시아 맵솔루션 전문업체인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지난 8 개월간 공동작업한 러시아지도에 대한 업그레이드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내비게이션 장비는 3.5인치와 4.3인치로 구성된다. 차량 트래픽 안내 기능을 비롯해 멀티 미디어 기능,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시의 상세지도와 주변 위성도시, 러시아 전역 대로에 대한 지도를 기본 탑재한다. 또 주변검색 및 명칭검색 가능하다.
HMM은 LCD 모니터·TV·MP3플레이어 등을 주로 러시아에 수출하고 있는 IT전문 유통업체다.
한편 러시아아 내비게이션 시장은 현재 300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성장율은 매년 150% 정도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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