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커머스 전문사업자 데나(DeNA)는 모바일용 SNS 및 게임서비스 ‘모바게타운’이 하루 페이지뷰(PV)가 지난 1월 7일 기준로 2억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게타운은 약 50종의 무료 게임과 아바타·일기·커뮤니티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아바타용 아이템은 ‘모바골드’라는 포인트로 구입한다. 모바골드는 모바게타운 미등록 유저에게 이 서비스를 소개했을 때나 제휴하는 EC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했을 때에 획득할 수 있다.
데나에 따르면 지난 12월말 회원 수는 259만명, 월간 페이지 뷰 48억6700만건이다. 유저의 비율을 보면 서비스 개시 당초에는 1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2006년 6월말 이후, 20대 유저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최대의 SNS인 믹시는 모바일용 서비스인 ‘믹시 모바일’의 하루 페이지 뷰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2월말 서비스 개시 후 불과 1개월만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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