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잠자고 있는 돈 돌려드립니다.’
경북체신청(청장 이근협)은 우체국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우체국 활동계좌(현재 거래하고 있는 계좌)로 자동지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면예금 및 보험금 자동지금은 이체 대상 휴면계좌 가입자와 활동계좌 예금주가 같은 경우 자동 지급해 주며, 활동계좌가 없는 경우 지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자신의 휴면예금과 보험금은 공인인증서가 있는 PC에서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http://www.kfb.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신청은 지난 4월부터 휴면예금 및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을 구축, 그동안 2억2000만원의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지급해 왔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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