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계제도 외길을 걸어온 이홍우 코아테크 대표(50)가 노동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첫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뽑혔다.
이 대표는 1977년 제2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기계제도부문에서 금메달을 따 우리나라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 우승하는 데 기여했고 LG전자와 팬택 등의 휴대전화 개발에 참여해 실용신안 접이식 휴대폰 충전기 등 휴대전화 관련 실용신안 3건과 의장등록 1건 등을 획득했다.
이 대표는 LG전자에 21년간 재직하다 1996년 코아테크를 설립한 이후 SK텔레텍의 최초 휴대전화 모델인 ‘SKY IM-700’의 외장 케이스 개발에 성공하는 등 기능인에서 경영인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해 후배 기능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1977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이후 경기도지사 표창,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기능은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데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쉽고 가볍게 직업을 선택하는 것 같다”며 “자기에게 맞는 기술을 확실하게 터득하고 연마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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