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이재부)는 저전력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시스템 시장을 겨냥, CMOS 기술을 기반으로 한 3.3V UHF TV 무선주파수(RF) 칩 ‘MC44CM373, MC44CM374’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칩은 디자인에서 제품 출시에 이르는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비용 효율적인 저전력 솔루션으로 DVD·DVDR 플레이어, 모듈, 비디오 게임과 같은 TV 관련 분야 뿐아니라 위성, 지상파 및 케이블TV 용 아날로그, 디지털, 인터넷 프로토콜(IP) 셋톱 박스 등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된다.
특히 MC44CM373과 MC44CM374 디바이스는 구성부품의 수를 줄이고 보드 공간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현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킬 뿐 아니라, 음성 하위 방송파와 UHF 전압 제어 오실레이터를 하나의 칩에 통합한 솔루션으로 설계자들이 RF 출력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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