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물류시스템 연구개발 기업 이지인더스가 부산으로 이전한다.
부산시는 지난 11일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교철 이지인더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남 소재 이지인더스 본사의 부산이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지인더스는 올 3월 말까지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며 협력업체 11개사는 시스템 개발에 따른 상용화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이전한다.
이지인더스는 최근 한국해양연구원 등과 산·학·연 공동연구 방식으로 ‘지능형 고단적 컨테이너 적재시스템’ 개발에 성공,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영국 등 32개국에 국제특허 출원해 독점판권의 지위를 갖고 있으며 매년 1조원 정도의 매출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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