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장 상장기업의 선전.’
유가증권시장 9월 결산법인의 실적은 개선됐으나 코스닥시장 기업들은 대체로 부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9월 결산법인 2005회계연도 실적 분석’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9월 결산법인 10개사의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9월말까지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00% 이상 급증했다. 이는 미원상사와 선창산업, 신영와코루 등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방림과 성창기업의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는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 9월 결산법인 7개사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6.23% 급감했다. 이들 기업 중에서는 비티씨정보가 영업이익에서 흑자전환하고 인터엠의 영업이익이 4.7% 증가했을 뿐 나머지 기업들은 모두 적자가 확대되거나 영업이익이 20∼4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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