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광판 업체 오라시스템의 김동화 사장은 최근 한국을 찾은 중국 바이어로부터 감사인사를 받았다. 공항 도착부터 회사 방문, 숙소 이동까지 리무진서비스를 제공해 낯선 곳에서 늘상 겪기 마련인 불편을 덜어줬기 때문. 김 사장도 이날 리무진서비스는 회사 비용이 아닌 무상으로 지원받은 것이었기에 더욱 기분이 좋았다.
김 사장은 아파트형 공장 건설업체 에이스종합건설(대표 원수연)이 운영하는 ‘아너스 클럽’의 회원이다. 아너스클럽은 에이스건설이 우량 입주기업 CEO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 구성한 모임으로 입주기업이 사옥을 이전할 때 에이스건설 아파트형 공장에 재입주하도록 유도하고 CEO들의 입소문을 통해 자사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다.
에이스건설은 아너스클럽 회원들에게 리무진서비스 외에 각종 문화행사 초대, 부부 동반 만찬 등 연중 수시로 다양한 VIP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사장은 “해외 출장 시에는 직접 리무진서비스를 이용한다”며 “아너스클럽 CEO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에이스건설은 CEO들의 반응이 좋자 내년에는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에이스건설 관계자는 “리무진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회원 간의 교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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