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금융감독원이 시행한 금융신상품 선정결과 자사의 환위험관리 및 지원서비스인 ‘헤지 마스터(HedgeMaster)’ 서비스가 은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외국환거래로 환위험에 노출된 기업들에게 환율변동에 따르는 보유기간별, 통화별, 거래종류별 환위험을 알려주고 외환은행이 제공하는 미래예측환율 등을 참고해 수출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환위험 회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기업의 조달원가 보존에 근거해 비율헤지를 통한 환위험 관리기법도 제시한다.
이 서비스는 법인은 영업점에서,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인터넷(www.fxkeb.com) 또는 영업점에서 가입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중석 외환업무부 차장은 “외환은행의 노하우가 결집된 획기적인 서비스”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수억원이 소요되는 시스템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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