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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김쌍수)는 일본 초대형 게임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세가’사와 공동으로 풀 HD TV 프로모션 행사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07’ 행사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LG전자의 풀 HD급 평판TV를 통해 고화질의 게임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가 채택하는 세가의 게임 콘텐츠는 ‘버추어 파이터5’, ‘소닉’ 등 차세대 비디오 게임으로 모두 PS3나 XBOX360 등 차세대 게임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풀 HD급 콘텐츠다. LG전자는 또 이번 CES 전시회에서 일본 NHK의 첨단 촬영 기법을 이용해 자체 제작한 풀 HD급의 영상 콘텐츠도 함께 상영하고, 37·42·47·55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풀 HD LCD TV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